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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 대세 스타'로 등극한 배우 최우식이 차기작으로 '멍뭉이'(김주환 감독, 영화사 심플렉스 제작)에 이어 연달아 신작 '경관의 피'(이규만 감독, 영화사 리양 제작)를 선택하며 대세 행보를 잇는다.
최우식은 영화 '거인'(14, 김태용 감독)을 통해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감독들과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부산행'(16, 연상호 감독) '옥자'(17, 봉준호 감독) '마녀'(18, 박훈정 감독)를 거쳐 한국영화 최초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봉준호 감독)을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기생충'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은 최우식은 '사자'(김주환 감독) 특별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김주환 감독의 차기작 '멍뭉이'로 숨 고르기에 나선 뒤 '경관의 피'로 다시 한번 파격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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