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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연애의 맛2' 숙행이 소개팅에 나섰다.
숙행과 함께 행사를 가던 중 송가인은 "언니 출연하고 결혼하면 어떡하냐"고 벌써부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숙행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비밀연애 해보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자 바라는 데이트에 대해 얘기했고, 송가인은 "등산을 가보면 성격이 나온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숙행은 "체력도 나오겠다"고 맞장구쳤고, 송가인은 "남자가 허벅지가 듬직해야지"라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송가인의 말에 쑥스러워하던 숙행은 연애할 때 가장 잘 맞아야 하는 것으로 '뽀뽀'를 꼽아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숙행은 "그런데 (뽀뽀를) 방송에서 해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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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난 후 숙행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에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시힙니다. 오늘 첫방 반응 너무 좋네요"라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인이랑 병원에서 봐서 좀 속상하지만 빨리 완쾌되길 바라면서 가인이랑 병원에서 한숨 자려 해요. 모두 굿나잇"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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