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독립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이삼순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의 빈소는 봉화읍 봉화해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이다. 고인은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워낭소리 공원에 묻힌 남편 최원규 할아버지 무덤 옆에 영면하게 된다.
한편 2009년 개봉한 '워낭소리'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노부부와 늙은 소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당시 296만 명을 모으며 독립영화 최대 히트작으로 떠올랐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