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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우성이 한달여전 다녀온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에 대해 전했다.
정우성은 올해 5월 방글라데시 로힝야 족의 난민촌을 약 2년만에 다시 다녀왔다. 정우성은 로힝야 난민촌에 대한 질문에 "전세계에서 가장 큰 난민촌이다. 1990년대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2007년 이후 미얀마 분쟁으로 인한 난민들이 더해졌다"면서 "인구가 100만에 육박한다. 총 34개 구역에 나뉘어 생활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전세계 25명 뿐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중 한명이다. 2015년 6월 정식으로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세계적으로는 10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다. 정우성은 2014년 11월 네팔을 시작으로 매년 해외 난민촌을 방문하며 헌신적으로 난민 보호 활동에 참여해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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