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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신혜선이 김명수의 죽음을 알게 됐다. 김명수 역시 자신의 죽음을 알고 울부짖었다.
이연서는 꿈 속에서 어린 시절 김단을 떠올렸다. 이연서는 정유미(우희진 분)의 조언에 따라 섬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김단을 마주쳤다. 이연서는 되찾은 기억에 대해 말하려는 김단을 밀쳐내며 발길을 돌렸다. 이연서는 한 할머니에 파란 대문 집에 대해 물으며 기억을 더듬었다. 김단 역시 같은 기억을 떠올리며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널 만났다"고 이연서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연서는 "기억상실증이 아닌 이상 걘 무조건 날 기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어린 시절 이연서와 김단은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이연서가 갑자기 러시아로 유학을 가게 되며 헤어졌다. 그러나 김단은 아버지의 학대를 피하다 바다에 빠져 세상을 등졌다. 김단의 죽음을 알게 된 이연서는 충격에 휩싸였다. 김단 역시 자신의 기억을 떠올리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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