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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타이틀곡 '불나방'으로 솔로 컴백한다.
이번 타이틀곡 '불나방'은 위너의 송민호가 작사-작곡으로 지원사격했다. 절친한 선후배로 '신서유기', '강식당' 시리즈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온 은지원과 송민호는 충분한 음악적 대화를 나눴고, 이를 통해 은지원에게 딱 맞는 정통 힙합곡 '불나방'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불나방'은 은지원이 송민호와 더불어 작사에 참여했으며, YG 프로듀서팀 퓨쳐 바운스(FUTURE BOUNCE)가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은지원은 아이돌 1세대인 젝스키스 리더로 1997년에 데뷔해 '폼생폼사', '커플'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만취 In Melody', '미카사로', '8t. Truck', '올빼미', '싸이렌', 'Adios' 등 다양한 솔로 히트곡들로도 존재감을 뽐냈다.
젝스키스는 지난 2016년 재결성해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2017년에는 18년 만에 발표한 정규 5집 'ANOTHER LIGHT'의 더블 타이틀곡 '특별해'와 '웃어줘'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톱10에 전곡 줄세우기를 이루며 원조 아이돌로서 화력을 보여줬다.
송민호가 지원사격한 '불나방'으로 솔로 컴백하는 은지원이 어떤 변신을 꾀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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