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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음악 계 의 거장 한스 짐머 Hans Zimmer) 가 2019 년 9 월 28 일 오후 7 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한스 짐머는 1988 년 그의 데뷔작 으로 알려진 레인맨 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 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 다 이후 '라이온 킹', '한니발',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덩케르크' 등 명작 영화 에 음악으로 참여하며 전무후무한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 천 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인터스텔라 의 음악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데뷔 이래 쌓아온 업적만큼 수상내역도 화려하다 1994 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에서 는 아프리카의 토속적 색채가 담긴 리듬과 밀림의 웅장함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으로 영화의 생명력을 꽃피우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한스 짐머는 라이온 킹 으로 제 37 회 그래미 어워드 2 관왕 은 물론 제 52 회 골든 글로브 작곡가상과 제 67 회 아카데미 주제가상까지 수상하며 세계적인 프로듀서로 거듭났다
한스 짐머는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내한하여 국내 팬들에 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의 단독 내한 라이브 무대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한스 짐머 밴드와 함께 스크린 속 감동의 OST를 라이브로 접할 수 있다. 이번 한스 짐머 라이브의 티켓은 오는 7월 2일 화요일 낮 1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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