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참석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팬 이벤트, 예매 오픈 1분만 전석 매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6-17 16:2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6월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될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예스24 선착순 무료 예매를 오픈한 지 1분 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하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오는 6월 30일(일) 오후 2시 30분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예매 오픈 단 1분 만에 매진되어 이목을 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바로 오늘 오후 3시 예스24를 통해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의 예매가 가장 먼저 진행되었으며, 오픈 단 1분 만에 650석 전석이 매진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주역인 톰 홀랜드가 2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뜻 깊은 자리로, 특별히 이번에는 색다른 장소인 DDP에서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아쉽게 예매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페스트 초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개봉일에 맞춘 이벤트 시간인 오늘 오후 7시 2분부터 소니 픽쳐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아트, 피규어/코스튬 인증샷, 톰 홀랜드 사진 등 스파이더맨을 향한 팬심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해시태그(#웰컴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_파프롬홈)와 함께 개인 SNS에 응모하는 것으로, 예스24 선착순 무료 예매를 아쉽게 놓친 팬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마련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주목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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