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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지난 3월 27일 전역한 배우 임시완이 뒤늦게 복무 중 휴가 논란에 휘말렸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부당한 특혜나 편법이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임시완 배우가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 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 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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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여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을 마친 뒤 훈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됐다. 입대 2개월 뒤엔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인근 초등학교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대민지원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으며 2019년 3월 27일 만기 전역했다.
임시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OCN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복귀작으로 정하고 준비 중이다. 동명의 웹툰 원작을 영상화한 이 작품에서 임시완은 작가 지망생 '윤종우' 역을 맡을 예정이며 치과 의사 '서문조' 역의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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