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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손담비가 팔색조 매력으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손담비는 "엄청 좋아하셨다. 어머니들끼리는 초면이었는데 친해지셔서 이후 따로 만나셨다. 친해지셔서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모벤져스'는 "너무 좋아하셨을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손담비는 가장 큰 효도로 집 장만을 꼽았다. 그는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신 거는 집을 사드린 거다. 내가 번 첫 돈으로 집 장만을 해드렸는데 되게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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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연애사도 털어놨다. 손담비는 "마음을 잘 못 숨기는 스타일이다. 직접적으로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상처를 받아 울 때 바로 전화를 걸어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라고 말한다"며 말했다. 그녀의 솔직한 매력이 드러난 부분이다.
특히 손담비 어머니도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손담비의 결혼이었다. 손담비는 "어머니가 '우리 딸 이제 효도해야 되지 않겠니?'라며 '우리 딸 이제 결혼해야 되지 않겠니?'라고 말하신다"고 말해 모벤져스의 공감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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