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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무후무한 특종랭킹쇼 '프리한 19'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최악의 스캔들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과 영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수혈 감염 스캔들' 역시 조명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970~80년대, 무려 2천 4백명이 HIV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서 파헤쳐진 이 스캔들은 한 혈우병 환자가 HIV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혈우병 환자가 에이즈에 걸린 경로가 바로 투약받은 혈우병 치료제였음이 밝혀졌지만, 영국 당국은 사실을 은폐하는 모습으로 공포를 더욱 확산시켰다. 특히, 지난 2월 중국 2위의 거대 제약회사에서 백혈병, 간염 등 면역결핍 치료를 위해 만든 '면역 글로불린'에서도 HIV 바이러스가 검출돼 중국 전역이 큰 충격에 빠진 상황.
수십억원대 뇌물 비리는 물론, 인류를 공포에 빠트리는 의료 스캔들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 비리! '스캔들로 뒤덮인 최악의 사건 19'는 오늘(17일, 월) 밤 9시 50분 '프리한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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