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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AOA가 K팝 대표로 스웨덴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AOA는 공연 말미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과 함께 스웨덴 출신의 혼성 팝그룹 아바(ABBA)의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을 열창하며 양국의 문화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무대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을 마친 AOA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멋진 무대를 보여드려서 수교 60주년을 맞은 스웨덴과의 문화적 교류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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