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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의 흥미로운 캐스팅과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가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은 임금 '세종'을 연기한 송강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제작: ㈜영화사 두둥 | 감독: 조철현 | 출연: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송강호는 "배우로 살면서 세종대왕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었다. '세종'을 연기하며 쉬우면서도 강한 훈민정음, 그리고 세종대왕의 신념과 인간적인 매력, 아내를 향한 사랑, 백성들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나랏말싸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철현 감독은 "왕의 신분에 걸맞게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억제하고, 끝까지 참고 견뎌내야 하는 '세종'의 모습은 송강호의 연기로 인해 캐릭터의 무게와 품격이 완성된 것 같다"라며 송강호가 그려낸 '세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한글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다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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