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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남매가 스위스에 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극과 극 표정의 건나블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나은이와 달리 건후에게선 센치함이 묻어난다. 마지막으로 드넓은 초원을 누비는 건나블리의 모습에선 스위스만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이날 건나블리 남매는 스위스에서 새로운 일상을 맞이했다. 아이들은 스위스 자연 속에서 제대로 자연을 즐기며 힐링 되는 하루를 보냈다고. 특히 건후는 스위스 자연에 취해 예상치 못한 감탄사를 내뱉으며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산 정상에서 누리는 환상적인 풍경에 아이들은 모두 솟구치는 흥을 폭발시키며 뛰어다녔다고 한다. 푸른 잔디 위를 누비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연상시키며, 한 편의 '사운드 오브 건나블리'를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날 스위스에는 건나블리 남매를 위해 한국에서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고 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과연 스위스 자연을 즐기는 건나블리는 얼마나 귀여울지, 건나블리와 함께하는 스위스 여행은 어떤 힐링을 안길지, 또 아이들을 찾아온 특별 손님은 누구일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2회가 기다려진다. 6월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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