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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검법남녀 시즌2'가 정재영, 정유미의 연기 열정이 가득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늘(14일)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 정유미는 현장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극에 몰두하는 모습들이 담겨 카메라가 꺼진 순간조차 캐릭터 연구를 놓지 않는 태도에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극 중 정재영은 까칠한 법의관 백범 역을 맡아 오로지 객관적 증거에 의해 실체적 진실만을 파헤치며 죽은 자의 흔적을 찾아내는 법의학자로 촬영 중간중간 대본을 들고 있을 때에 조차 백범다운 냉철한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의문의 사건을 두고 늘 긴장 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본을 붙들고 연구하는 정재영, 정유미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검법남녀 시즌2'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자기 옷을 입은듯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대본을 들 때만큼은 무서운 속도로 집중하는 정재영과 정유미는 기본적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보여주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이런 배우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스태프와 배우분들 또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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