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유노윤호 "신곡 '팔로우' 안무, '어벤져스' 캐릭터들의 제스처 참고"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12:46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오빠네' 유노윤호가 솔로곡 안무에 영화 '어벤져스:엔드 게임'의 제스처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는 '오빠네 런치쇼' 코너로 꾸며져 솔로로 컴백한 가수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노윤호의 등장에 딘딘은 "우리 형"이라며 매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딘딘의 문자 한 통에 출연하게 됐다고. 유노윤호는 "딘딘이 DJ가 됐다 해서 한 번 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사실 라디오 일정은 없었다. 스케줄을 조정해서 왔다"고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미니 앨범 'True Colors'를 발매했다.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여러 색을 표현했다며 "그 동안의 감정들을 색으로 담아봤다"고 밝혔다. 16년 만 첫 솔로로 돌아온 유노윤호는 "그 전에도 제의는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제가 준비가 됐을 때 내는 게 더 진정성이 있다 생각했다"며 "각 트랙마다 색으로 표현했다. '윤호가 가진 색이 정말 많구나'라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팔로우(Follow)'에 대해 "그 동안의 음악은 뜨겁고 열정적인 음악이었는데 이번 곡은 쿨한 부분도 있다"며 "최근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보면서 어벤져스 캐릭터들의 제스처가 재미있어서 그 부분을 넣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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