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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준형이 반백 살 내공의 덕후력을 입증한다.
피규어로 가득 찬 매장에 들어선 박준형은 마니아층에서도 극소수 마니아만이 알만한 아이템을 찾으며 본격적인 덕후력을 발휘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피규어들의 향연에 흥분한 그는 만화계의 50년을 꿰뚫는 듯한 역대급 입담을 터뜨리며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레트로 가게를 찾은 그는 소년으로 돌아간 듯 추억 여행에 빠진다. 그는 희귀템들의 이름을 줄줄이 읊으며 아이처럼 설레하던 것도 잠시 초특급 한정판인 미공개 태권브이 피규어가 있다는 가게 사장의 말에 콘텐츠마저 잊고 폭풍 흥정하는 어른(?)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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