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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목소리 더빙에 도전한 비욘세의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모았다.
왕의 자리에서 쫓겨난 심바가 자아를 되찾고 왕의 자리를 다시 오르기까지 험난하고도 놀라운 여정의 서막을 알린다. 영상 마지막에는 영화의 신스틸러 티몬(빌리 아이크너)과 품바(세스 로건)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번 '라이온 킹'은 '아이언맨'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세계 최고의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등 완벽한 더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와 엘튼 존 음악이 선사하는 웅장한 음악의 대향연은 그야말로 올 여름 스크린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1994년 공개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환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정글북'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에서는 오는 7월 19일 개봉, 국내에서는 7월 중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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