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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문제적 남자'가 시즌2를 마치고 휴식기에 돌입했다. 제작진의 마지막 메시지가 타일러를 울컥하게 했다.
이날 황치열은 "학창시절 지능지수(IQ)가 132였다"고 말하는가 하면, 수학반으로 활동할 만큼 뇌섹남의 기질이 있었다고 전했다. 화려한 손놀림으로 큐브를 맞추는가 하면, 이장원과의 큐브 대결에서 1분 2초만에 완성시켰다.
황치열은 러블리즈, 뉴이스트, 서프라이즈 등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박효신, 임창정 등의 모창을 펼쳤다. 이에 스텔라장이 박정현 성대모사로 맞섰다. 하지만 스텔라장은 "박정현 언니 앞에서 해본 적 있는데, 떨떠름해 하시더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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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측은 "잠깐 재정비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더 기발하고 재미있는 문제로 돌아오겠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문제적 남자의 휴식기는 처음이 아니다. 2015년 2월 26일 첫 방송된 문제적 남자는 이해 7월 한달간 휴식기를 가졌고, 2018년 3월에는 2달간 쉰 뒤 시즌2로 변신한 바 있다.
17일부터 월요일 11시에는 한혜진과 이용진, 규현이 새 멤버로 합류한 '더 짠내투어'가 방송된다. '문제적 남자'는 재정비 후 하반기 중 컴백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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