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스릴러퀸? 원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해"
이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한 다연에 대해 "남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던지는 인물이다"라며 "다연의 동기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모성을 떠올렸다. 온전한 가정에서 부노민의 사랑을 듬뿍받은 인물이 아니다보니 자식은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크기를 바라고, 내 아이의 아빠를 지키고 싶은 모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 가정을 지키고 싶은 인물이더라"고 밝혔다.
오는 7월 개봉하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