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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母女 같아"…'바람이 분다' 김하늘, 촬영 현장서도 '따뜻X다정'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6-11 11:1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하늘이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김보경)의 촬영 현장 컷을 공개, 현장에서도 아이 먼저 챙기는 살뜰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바람이 분다'의 촬영 현장으로 더운 야외 촬영에서 아이 먼저 챙기는 김하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딸 '아람' 역으로 출연 중인 아역배우에게 선풍기를 쐬어주는가 하면, 두 손을 마주 잡고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도.

특히 사랑스러운 듯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나 쉬는 시간에도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실제 가족처럼 따뜻해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월) 방송된 '바람이 분다' 5회에서 유정(김하늘 분)으로 변장해 도훈(감우성 분)과 보낸 그 하룻밤에 기적적으로 임신을 하게 된 수진(김하늘 분)은 이혼을 하고서 씩씩하게 아이를 키웠다. 극 말미 워킹맘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수진이 5년 만에 남편 도훈과 재회,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져 오늘 방송될 6회에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JTBC '바람이 분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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