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차선우가 '레벨업'에서 순수하지만 열정 가득한 캐릭터 곽한철로 분해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오늘(11일) 공개된 단독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패기 넘치는 신입사원 곽한철 역에 완벽히 스며든 차선우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자아낸다. 그는 "저와 곽한철의 싱크로율은 90% 정도다. 꿈을 찾아 상경한 곽한철의 모습에서 오래 전 제 모습을 떠올렸다"며 곽한철 캐릭터에 대한 공감과 애정을 전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뒤에서 지켜보는 모습은 저와는 좀 다르지만, 오히려 그런 성격의 한철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하기도 해 강한 끌림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모든 캐릭터가 하나하나 다 개성 있고, 위트 있지만 유치하지 않다는 점이 '레벨업'의 가장 큰 매력이다. 대본을 다 읽고 덮었는데도 자꾸 생각날 정도로 흡입력 있어서 꼭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레벨업'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