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를 지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조정선 극본, 김종창 연출) 45회와 46회는 전국기준 26.4%와 32.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9%, 3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주말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주(홍종현)와 강미리(김소연)가 서로를 끌어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폭발시킨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날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는 7.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