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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혈관 나이는 65세, 혈당은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되는 수치다".
24시간 공복으로 매사 예민한 모습의 홍선영. 홍진영은 그런 언니를 걱정했다. 심장 검사, 혈액 검사, 복부 CT촬영 등의 검사가 진행됐고, 홍선영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수면 내시경을 앞두고 있던 홍선영은 "또 깨면 어떡하지?"라면서 걱정했지만, 순조롭게 검사를 마쳤다. 이때 홍선영은 잠결에 '햄버거', '소곱창'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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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홍자매. 홍진영은 식단 관리와 운동, 규칙적인 식생활을 제안했다. 홍선영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일주일 정도 운동해서 7kg 정도 빠진 거 같다.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해 인생 처음으로 열심히 운동 중인 홍선영. 목표 몸무게가 59.9kg라던 홍선영의 바람대로 운동 후 조금씩 달라질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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