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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박하선 이상엽 투샷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박하선과 이상엽의 투샷은 그저 마주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 눈을 맞추는 것만으로 아련함과 애틋함이 피어 오르는 분위기다.
이는 리허설 중인 두 배우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박하선과 이상엽은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둔 채 마주앉아 있다. 애써 마음을 숨기려는 듯 두 사람 모두 얼굴에는 어떤 표정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이미 두 사람이 깊은 사랑에 빠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이상엽에 조심스럽게 박하선의 손을 잡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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