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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병은이 입체적인 캐릭터를 세심하게 연기하며 tvN '아스달 연대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어제 방송에서 단벽은 산웅이 잡아들인 죄인 우두머리를 풀어주되 오히려 그 외 모든 이들의 목을 베어버리라는 계획에 의문을 가졌다. "큰 소동이 날겁니다. 가뜩이나 아사씨들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데"라며 염려를 전한 단벽. 그러나 산웅은 수다스러운 죄인을 풀어주어 오히려 아사가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기를 바랐던 것.
이어 단벽은 타곤이 올림사니를 했다는 소식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몹시 충격을 받았다. 이에 함부로 올림사니를 한 자에 대한 처벌이 무엇인지 묻는 산웅에게 '죽이거나, 두 발목을 잘라 네 발로 추방된다'고 답하던 단벽은 급기야 연맹인들의 분노를 이용해 타곤과 아사가문을 한번에 해치우려는 산웅의 계획에 턱을 덜덜 떨며 두려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병은 출연의 tvN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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