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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딸바보 한석준을 당황시킨 이영자의 귀염뽀짝 동안사진이 공개된다.
하지만 이를 보던 이영자는 최근 유행하는 어플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진짜 한석준씨 딸처럼 나왔다"며 한석준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고해 과연 얼마나 닮았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S 퇴사 후 각종 예능과 토크쇼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석준은 자신과 같이 아나운서에서 프리를 선언하고 활동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장성규를 경쟁자가 아니라고 선을 그어 과연 그가 생각하는 진짜 라이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김지영은 "제가 문제인 것 같다"면서 시어머니에 대한 독특한 애정 표현을 공개해 녹화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이서 이날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타고난 모델 몸매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송해나는 노출이 많은 여름을 맞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 비법을 공개해 전 출연진과 방청객들이 홀린 듯 따라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영자, 신동엽, 김태균, 산들이 기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이영자가 "종교의식같다"고까지 표현한 이색 운동법이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도 산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윤종신의 애절한 감성이 만난 신곡 '날씨 좋은 날'의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안녕하세요' 417회는 오는 1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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