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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순수하고 당찬 매력의 와한족 소녀 '탄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6-08 10:3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이 포스터 촬영 현장을 싱그러움으로 물들였다.

7일, 킹콩 by 스타쉽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탄야' 역을 맡은 배우 김지원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지원이 분한 탄야는 아직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이아르크 땅에서 살고 있는 와한족의 소녀. 그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초록색 풀밭을 배경으로 포스터 촬영에 집중한 모습이다. 그의 또렷하고 입체적인 이목구비는 꽃 장식과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머물게 한다.

또한, 김지원의 반짝이는 눈빛과 싱그러운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하는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지원은 탄야 캐릭터의 성격과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매 컷마다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밝고 활기찬 애티튜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은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우여곡절을 겪는 탄야의 인생 그래프만큼, 다이내믹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 송중기(은섬 역)와 사랑스러우면서도 꽁냥꽁냥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김지원이 그려나갈 탄야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지원을 비롯하여 장동건, 송중기, 김옥빈 등이 출연하는 tvN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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