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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방송 이후 유력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됐고, "최고의 캐스팅과 탄탄한 전개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잇따른 것.
이정재와 신민아는 극 중 서로의 관계에 대해 "가장 가까운 동료이면서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협력하고, 배신도 하는 복잡 미묘한 관계"라고 입을 맞춰 설명,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그런데 극중 관계와는 반대로 신민아는 "사실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이정재 선배님의 드라마 복귀작이기 때문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모두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가지고 인터뷰에 임해 '보좌관'으로 뭉친 배우들이 펼칠 현실 연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모두가 시종일관 즐겁게 촬영하며 찰떡 호흡을 선보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짐작케 했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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