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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혼자산다' 헨리가 '스파르타' 정신으로 아이스하키 정복에 도전한다.
아이스하키 초보인 헨리는 막강한 상대의 실력에 쉴새없이 탈곡 당한다. 헨리는 팀 구호인 '노(No) 포기'를 외치며 팀원들의 사기를 높이려 애썼지만, 결국 체력이 소진돼 '잠깐 포기'를 선언한다.
헨리는 친선 경기용 슛 아웃(Shootout) 슈터로도 나선다. 헨리가 소속팀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을까.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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