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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시청자 반응이 폭발했다.
지난 6월 6일 방송된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지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절절한 로맨스 기류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이날 11회 6.9%, 12회 8.7%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은 11회 3.2%, 12회 4.5%를 기록,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특히 설레면서도 애틋한 단연(단+연서) 커플의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이날 이연서는 단에게 "왜 나 안 좋아해?"라고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천사 인 것을 숨겨야만 하는 단은 "어떻게 널 안 좋아해"라는 안타까운 혼잣말 고백을 돌려주며, 열혈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댓글을 올리며 "연서와 단이 사랑길만 걷길", "둘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단, 하나의 사랑'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이렇게 착하고 따뜻하고 설레는 드라마라니, 너무 좋다", "신혜선, 김명수 케미 진짜 완벽하다" 등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열띤 앓이를 쏟아냈다.
한편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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