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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최민용과 이의정이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그러자 이의정은 최민용을 지긋이 바라봤고 권민중은 "의정이가 지금 너만 본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의정은 "자리가 이렇게 보게끔 되어 있다"라고 둘러댔지만 이내 설거지 파트너로 최민용을 지목했다.
이의정은 설거지를 하며 "오랜만에 야외에 나오는 것이다. 야외에서 사람들과 밥을 같이 먹는게 오랜만이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나오길 너무 잘한 것 같다"며 행복해 했다. 그러면서 과거 홍석천과 인연을 언급하며 "제 삶을 다 아는 사람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민용은 "저도 이의정씨에 대해 천천히 알고 싶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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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도 최민용과 이의정의 묘한 핑크빛 무드가 이어졌다. 이의정이 과거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송승헌의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큰 사랑을 받고 고정 출연하게 됐던 이야기가 나오자, 최민용은 "이의정씨가 상대 배우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의정이 당시 송승헌, 권상우, 소지섭 등 상대 배우들을 위해 카메라 밖에서 시선을 잡아주는 등 대사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말하자 최민용은 이의정에게 "제 시선도 잡아 달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녹였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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