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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신예 장정연이 TV CHOSUN '조선생존기'에 출연한다.
장정연은 2017년 KBS 2TV '마녀의 법정'에서 가해자 누명을 쓴 대학 조교 '남우성' 역으로 분해 두려움과 분노를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1월 종영된 OCN 오리지널 '프리스트'에 응급학과 레지던트 4년 차 '조형래' 역으로 출연해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장정연이 '조선생존기'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정연을 비롯해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등이 출연하는 TV CHOSUN '조선생존기'는 오는 8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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