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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 최민환-율희 부부가 집안에서 워터파크를 즐겼다.
재율은 집에 완성된 워터파크에서 튜브를 타고 신나게 즐겼다. 신난 건 민환과 율희도 마찬가지였다. 부부는 집 안에서 물총놀이를 했다. 민환은 "재율과도 처음 물놀이를 해보지만, 율희랑도 물놀이를 해 본적 없다"며 전했다. 율희는 "다시 연애 때로 돌아온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율희는 치과 진료 때문에 집을 나섰다. 그 사이 민환은 냉장고에 가서 플레인 요거트를 집어왔다. 민환은 요거트로 재율과 촉감놀이를 했다.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뽐냈으나 요거트 흔적을 치우진 않았다. 이어 민환은 트램펄린까지 꺼내와 집 안을 어질렀다. 이후 집 안에 들어선 율희는 난장판이 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민환은 사과했지만 율희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초월해서 어질러져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율희는 "다 청소하고 불러야 해요"라고 민환에 말한 후 재율을 재우러 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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