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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영이 6월 20일 입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영은 수술 대신 물리 재활과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 위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 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수술을 받았고, 현재도 재활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주어진 의무를 성실히 다하겠다"는 진영의 뜻을 전했고, 조용한 입소를 원하는 본인 의사에 따라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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