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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33)가 일본의 인기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42)와 교제 2개월 만에 결혼한다.
한편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연결고리는 개그우먼 야마자키 시즈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자키 시즈요는 2006년 영화 '훌라걸스'을 통해 친분을 쌓으며 절친이 됐다. 이후 야마자키 시즈요와 '난카이 캔디즈'로 콤비를 이루고 있는 야마사토 료타도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게 됐고, 아오이 유우와 지난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쿠오카 출신인 아오이 유우는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훌라걸스', '도쿄!', '동경가족'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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