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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자신에 장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평소 유언장부터 자신의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던 김숙은 "이번에 집안의 장례를 치르면서 보니 고인 마음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며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는데 특히나 입관할 때 입는 삼베옷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며 "삼베옷을 입은 모습이 무섭다, 나는 평소 입는 평상복을 입고 싶다"고 고백했다.
남들과는 다른 김숙의 장례 계획에 문제아들은 공감과 놀라움을 표현했는데 정형돈은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으면 더 무서울 것 같다"고 반박해 웃음을 샀다.
최근 월요일 예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늘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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