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검범남녀'가 겹경사를 맞았다. 최근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일본 방영도 확정했다. 그리고 시즌2를 시작한다.
|
|
시즌1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었전 정유미도 다시 합류했다. 그는 시즌2에 들어가며 정유미는 "시즌1때는 초짜검사에 열정만 가득하고 아무런 사전지식이나 노하우가 없이 현장에 덤벼들다 혼나는 캐릭터였다. 이제는 1년차 검사라 성장을 한 검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거다. 캐릭터도 자체적으로 성장을 했고 그래서 대본에 더 충실해서 연기하고 있다. 시즌1때 못보여드렸던 냉철하고 정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
노 PD는 "이이경과 스테파니리는 주연급 배우가 돼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렸다. 특별출연을 하게 될 것이다. 배우가 더 잘되면 다른데 갈수도 있지만 두 분 다 우리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있다"며 "공중파 드라마라 하드고어적이기보다는 일상성에 중점을 뒀다. 시즌3를 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시청률에 대해서는 "극적인 서사로 이야기를 끌고가는 미니시리즈는 아니라 20%까지 가기는 쉽지 않다"며 "시즌1 때는 월드컵시즌이었는데도 8%대를 지켰다. 꾸준히 마니아의 힘으로 장수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