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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온라인과 오프라인, 20만명의 아미(ARMY)가 열광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 무대장치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AR(증강현실) 기술을 무대에 접목시키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인 스테이지와 공연장 가운데의 보조무대를 수시로 뛰어다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팬들을 열광케했다.
영국의 웸블리 스타디움은 퀸과 비틀즈,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했던 곳으로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불리다. 방탄소년단은 한국가수 중 최초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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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제이홉, 정국도 "이 순간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는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서도 생중계 됐다. 6만석을 가득 채운 아미와 함께 전세계 곳곳에서 브이라이브 플러스이를 감상한 14만명의 아미들도 함께한 셈이다. 특히 유료 라이브임에도 불구하고 동시접속자 수가 14만명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방탄소년단의 유럽투어는 영국을 시작으로 계속된다. 2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한 차례 공연을 더 하며, 오는 7일과 8일에는 프랑스 파리로 무대를 옮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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