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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억 대작 '아스달 연대기'..첫방송 6.7%로 출발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9-06-02 08:5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가 6.7% 시청률로 출발했다.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김영현 박상연 극본, 김원석 연출)1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6.7%, 최고 8.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9%, 최고 6.0%를 기록,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시청률에서는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전채널내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올킬했다. 특히 여성 40대에서 평균 9.9%, 최고 12.4%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유료플랫폼/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아스달 연대기' 대서사시의 포문을 여는 1화는 달의 평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의 이유와 계기에 대해 본질적인 배경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아스달의 새녘족, 흰산족, 해족 등은 부족 연맹장인 산웅(김의성)을 필두로 뇌안탈과 협상을 시도했던 상황. 하지만 뇌안탈과의 협상은 결렬됐고, 달의 평원을 차지하기 위해 '아스달' 부족들은 뇌안탈을 정복하려는 묘략을 꾸며 뇌안탈 말살이라는 대전쟁을 시작했다. 울창한 수풀 속에서 수많은 대칸부대 전사들이 사람보다 빠르고 힘이 센 뇌안탈과 추격전을 펼치며 싸우는 액션신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몰입도 넘치는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다.

회당 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돼 총 540억원이라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만큼 '아스달 연대기'에는 관심이 모아졌던 바. 1회에서는 아사혼(추자현)과 라가즈(유태오)의 모성애와 부성애부터 타곤(장동)의 첫 등장, 그리고 이그트인 은섬(송중기)의 성장이 그려지며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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