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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30일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 8회에서는 대구댁(김미화 분)이 아들 환희(윤종빈 분)가 김민철(엄태구 분)과 어울린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대구댁 모자를 가로질러 지나치는 민철을 발견한 환희는 "엇 민철 형님이다"라며 재빠르게 민철에게 다가가자 환희가 민철과 어울리는 사실을 안 대구댁은 심장이 뛰고 주저앉고 싶은 심정을 느꼈다.
대구댁은 민철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환희를 보며 넌 외동이라며 선을 긋는다. 하지만 오토바이를 가지고 오라는 민철의 말에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가는 환희의 모습에 "환희야 저런 놈 하고 어울리면 안돼."라며 외치지만 환희의 개의치 않아함에 "세상에 지랑 나 밖에 없는데"라고 좌절해하며 결국 길바닥에 풀썩 주저앉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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