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 '이몽'이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극중 의열단과 실제 역사 속 의열단의 비교 사진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이몽'은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를 모티브로 탄생한 에스더(윤지혜 분)를 등장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열사의 삶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태준'을 모티브로 한 극중 유태준(김태우 분)이 관동군에 의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독립에 대한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김원봉, 김상옥, 김구, 김립, 지청천, 신채호, 지복영, 이동휘, 오광심, 이상룡, 이준형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한 '이몽'에 시청자들은 '이몽 보면서 독립운동가 이름 한번씩 검색해보게 되네요! 응원합니다!(lo01****)', '정말 의미 있는 드라마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 소개 시켜주세요!(yoos****)', '볼 때마다 뭉클하네요(ung0****)'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출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늘(1일) 밤 9시 5분 15-18화가 연속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