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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3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동갑내기 신동미♥허규 부부의 첫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어 평소 공개 이벤트를 질색해 결혼 전 이미 '이벤트 금지 선포'까지 했다는 신동미를 위해 더 고심해 준비했다는 허규의 욕지도 '등대 프러포즈' 스토리도 공개된다. 당시 등대에서 벌어졌던 상황을 직접 재연하던 신동미는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던 자신에게 허규가 건넨 첫 마디가 무엇이었는지 아냐"라고 물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대답을 들은 MC 김숙은 "정말 규린이답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분가 후 새집에서 벌어지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첫 집들이 현장은 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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