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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tvN '강식당2'가 첫 방송됐다.
이들은 '강식당'이 오픈하는 경주로 떠났다. 차 안에서 민호는 피오와 함께 작업한 '강식당'의 메인 테마곡 '쓰담 쓰담'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새로운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한결 넓고 쾌적해진 식당에 한껏 들떴다. 이어 직원들 시식용으로 강호동은 가락국수를, 재현과 피오는 콰트로 튀김과 떡볶이를 만들어 극찬을 받았다.
이어 영업 첫째 날이 밝았다. 정신 없이 음식 준비를 하던 중 첫 번째 위기가 발생했다. 비트껍질로 하수구가 막힌 것. 자신을 탓하는 이수근에게 강호동은 처음으로 존중과 배려를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오픈을 코앞에 앞두고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예상을 훨씬 웃도는 만 여명의 시민들이 줄을 선 것. 제작진과 멤버들은 기다려준 시민들을 위해 급하게 저녁영업을 결정했고, 손님들이 '강식당'에 하나 둘 씩 입장했다. 하나 둘씩 메뉴가 서빙되어 "맛있다"는 손님들의 극찬이 이어졌지만 끝없는 손님들과 주문 탓에 체력이 소진된 상황. 방송 말미 코피를 흘리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되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tvN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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