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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 연루설을 부인했다.
그는 "당시에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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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양현석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NB VIP룸으로 이동했고, 술자리는 성접대로 이어졌다. 싸이는 이 현장에 있었던 YG 소속 유명가수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를 둘러싼 의혹이 퍼지며 결국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YG 또한 "양현석이 지인의 소개로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성접대를 비롯한 어떤 접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 목격자와 접촉하는 등 내사에 착수했다.
밥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의 마약 성폭행 사건과 연루된 인물이다. 조 로우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45억 달러(5조 3000억원)가 넘는 나랏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 관리한 혐의로 인터폴에 수배된 인물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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