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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다크피닉스' 소피 터너 "'엑스맨' 피날레의 주인공, 너무나 큰 영광"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10:32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 내한 기자간담회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소피 터너가 포즈 취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5.27/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소피 터너가 '엑스맨: 다크피닉스'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사이먼 킨버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을 비롯해 메가폰을 잡은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피 파커 프로듀서 참석했다.

이날 소피 터너는 "거대한 '엑스맨' 세계관에 참여하게 된 영광이다. 엑스맨 시리즈가 남긴 유산이 굉장하고 팬도 많지 않나. 많은 감독들도 참여했던 시리즈다. 그런 시리즈에 제가 합류한다는 것 자체도 영광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엑스맨 캐릭터는 완벽한게 아니라 인간적이고 허점이 많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인간적인 영화 시리즈에 마무리하는데 제가 합류한다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 게다가 주인공이라는게 너무 큰 의미고 영광이다. 감독님이 저에게 신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또한 많은 팬들이 믿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맨: 다크피닉스'는 최강의 엑스맨 진 그레이(소피 터너)가 지구는 물론 엑스맨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다크 피닉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 등 앞선 '엑스맨' 시리즈에서 갱이나 제작에 참여했던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소피 터너,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타이 쉐리던, 에반 피터스, 제시카 차스테인 등이 출연한다. 6월 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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