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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션♥정혜영 "내 집 마련도 포기, 기부액 늘려가서 힘들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5-24 08: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행의 아이콘' 션-정혜영 부부가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다.

오늘(24일) 저녁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사랑꾼 부부' 션·정혜영부터 '로켓맨' 태런 에저튼, '월드 클래스(?) DJ' 박명수, '칸 영화제를 빛낸 여신' 조여정과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배우 도지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날개 없는 천사' 션·정혜영 부부의 훈훈했던 자선 바자회 현장을 찾았다. 박보검, 이성경, 위너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앞다투어 기부를 했다고. 특히 박보검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치던 피아노까지 기부하려고 했다는데. 한편, 기부액만 약 45억 원에 달하는 션·정혜영 부부. 내 집 마련도 포기하고 기부액을 늘려가는 탓에 예전과 다르게 힘들어졌다며 귀엽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실 부부들의 고민 타파, 연예계 대표 '사랑 전도사' 션·정혜영 부부의 통쾌한 부부 솔루션도 공개될 예정!


이어서 '킹스맨'에서 '로켓맨'이 되어 돌아온 배우 태런 에저튼을 만나 볼 수 있다. 예능 샛별로 떠오른 연중의 안방마님 이혜성 아나운서가 '로켓맨'에 어울리는 복장으로 등장, 그 귀여운 모습에 태런 에저튼도 함박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영화 '로켓맨'의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세계적인 팝 가수' 엘튼 존과 태런 에저튼의 인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 BTS가 있다면 DJ 계엔 BMS가 있다! 월드 클래스(?) DJ 박명수가 전 세계 DJ 차트 '비트 포트'에 46위까지 올랐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간 '연예가중계'. 디제잉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츤데레의 면모까지 엿볼 수 있는 유쾌한 인터뷰였다고. 심지어 연중을 위해 로고송까지 제작한 박명수! "KBS 예능국에서는 나를 쓰지 않지만 나는 '연예가중계'를 이렇게까지 위한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DJ G-Park이 통 크게 선물 한 연중 로고송은 오늘(24일) 밤 연예가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중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새 코너, 스타와 함께 하는 맛있는 인터뷰 '스타의 단골집' 대망의 첫 게스트로 '연예가중계'의 장수 MC 신현준이 직접 나선다고 해 많은 관심을 모은다. 도쿄에서 찾은 그리운 엄마의 맛, 배우 김수미가 직접 운영하는 한식당을 찾았다고. 진짜 '막내아들' 같은 신현준은 '엄마' 김수미에게 전화해 다음 '스타의 단골집' 출연 약속을 받아냈다고. '연예계 대표 손맛' 김수미의 단골 맛 집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각양각색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최고의 스타들로 가득한 알찬 라인업의 '연예가중계'는 24일 (금)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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