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화의 희열2' 베트남에서 전설을 쓴, 박항서 매직의 첫 시작이 공개된다.
이날 박항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며 베트남 감독직 제안이 왔던 순간을 회상했다. 당시 박항서는 적지 않은 나이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여기에 축구 감독에게는 무덤이나 다름없던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 자리는 박항서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한다.
이에 박항서는 "1년만 버티자"라는 각오로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직을 시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과연 박항서 매직 뒤에는 어떤 간절함과 치열함이 있던 것일지, 또 박항서는 어떻게 바다 건너 베트남에서 꿈의 도전을 시작했던 것일지, 절망의 끝에서 마주한 박항서의 제2인생 도전기가 궁금해진다.
'대화의 희열2' 최초 해외 원정 대화로 생생함을 높인, 베트남에서의 박항서와의 원나잇 딥토크는 5월 18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