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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의 거침없는 TV 토론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까.
이와 함께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박후자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5분 후에 발표될 두 번째 여론조사 결과"다. '용감한 시민'으로 인지도를 쌓은 정국이 출마 선언 후 받았던 첫 번째 여론조사의 결과는 3.9%로 라이벌 후보인 강수일(유재명), 한상진(태인호)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박후자는 3인 구도의 TV 토론을 만들었다. 성공적으로 토론을 마치고 정국의 지지율을 높이려고 했던 것.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정국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토론을 이끌어가는 '삽질'을 보여준 바. 여론조사 결과가 "1% 이상 떨어지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는 박후자의 살벌한 모습이 보는 이의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거침없는 발언으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던 사기꾼 정국의 TV 토론.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그래서 더 충격적이었던 정국의 발언들이 과연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오늘(29일) 밤 발표될 두 번째 여론조사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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