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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솜이 "이 시대 청춘을 다룬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솜은 "청춘을 다룬 캐릭터를 많이 해왔다. 그런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캐릭터가 좋았다. 내가 연기한 캐릭터가 관객의 시선이 될 것 같았다. 그런 지점을 염두에 두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과, 몸 좀 쓰는 동생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오며 쌓은 특급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이 가세했고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방가? 방가!'의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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